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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피로와의 전쟁

WalkerJei 2025. 3. 7. 22:25

피로 잡아라!

최근 피로가 나의 계획에 방해를 가하고 있다. 일기를 쓰는 지금도 몸이 피곤함을 느껴서 어떤 소재를 활용할 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다. 이런 피로에 분석해서 쓰는 지금도 몸은 피곤함과 싸우고 있다.

 

분석 결과

어디가 피로를 받냐면 눈, 허리, 하반신이 피로에 가장 많이 노출되어 있고 이를 설명하면 눈은 감길 것 같고 허리와 하반신은 떙기는 느낌을 받는다. 입에서 하품이 나는 것은 덤이다. 언제 피로가 오냐면 오후 9시부터 피로가 확 몰려든다. 아침부터 오후 9시 이전까지는 쌩쌩한데 오후 9시 이후부터는 피로가 확 느껴진다. 이러한 피로의 원인으로 체지방, 실내 공기 질 문제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전자의 경우 남아있는 체지방이 몸에 무게 부담을 주어서 의자에 앉아 있을 때 다리에 피로가 쌓이는 느낌을 받고 후자의 경우 방 안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졸음이 쏟아지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때문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가끔씩 환기가전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보면서 나도 이런 환기가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더구나 미세먼지 때문에 환기를 하지 못할 때가 있어 이런 가전이 집에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이런 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고 기초 체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니면 주기적으로 섰다 앉았다 하는 식으로 자세를 바꿔준다. 여담으로 온수 샤워는 일시적으로 피로를 풀어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상태다.

 

결론

피로에 맞서기 위해 여러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환기가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이산화탄소가 많은 실내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깨끗하고 산소가 풍부한 실외 공기를 가져와 미세먼지를 여과한 다음 실내에 뿌리는 형태의 제품이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하도 광고를 많이 하다 보니 계속 생각이 난다. 물론 우리가 집을 소유하지 않아서 천장을 뚫고 시공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보니 그림의 떡이다. 다만 자세를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방법은 높이 조절 책상이 있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하다. 하루빨리 피로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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