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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핏과 유전 본문
컬쳐핏이란
어제 채용설명회 때 설명을 하던 현직자는 컬처핏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컬쳐핏은 입사지원자와 기업의 조직 문화가 부합하는 정도를 의미하는데 이때 따지는 것은 지원자의 성격, 업무방식, 의사소통방식 등이 있다. 이를 따지게 된 이유는 기껏 채용한 직원이 갑자기 퇴사하는 일이 없어야 하기 때문이다. 설명회를 들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컬처핏은 선천적인가?”, “컬처핏은 유전이 되는가?”, “컬처핏 채용 방식은 문제점이 없는 완전무결한 방식인가?”와 같은 질문이 떠올랐다.
Copilot에게 물어본 컬처핏
물어본 결과 다음 사진과 같았다.
컬쳐핏은 주로 후천적으로 좌우되며, 유전자는 직접적인 영향보다 성격과 기질이라는 간접적인 영향을 주며, 컬처핏 방식도 완전무결한 최고의 방법은 아니라고 답이 나왔다.
다양성 부족, 편향 위험, 역량 평가의 왜곡, 조직 문화의 경직화 등의 문제도 있기에 결국 컬처 애드라고 해서 기존 조직 문화에 새로운 관점과 가치를 추가할 수 있는 인재를 찾게 되었다. 해결책은 의외로 빠르게 나왔다.
결론
컬처핏이 후천적으로 좌우될 수 있다면 가장 득보는 것은 후계자다. 비단 재벌부터 자영업자까지 자기 사업으로 돈 많이 버는 사람이라면 사업체의 지속과 번영을 위해 자녀에게 내 사업체를 운영할 역량을 갖추게 하고 싶어한다. 자녀가 밑바닥부터 시작해 경영 승계까지 하려면 어릴 때부터 자녀와 사업체의 컬쳐핏이 맞아떨어지게 가르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실무가 어떻게 굴러가는지, 회사가 추구하는 고유한 이념은 무엇인지, 관리와 위임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어릴 때부터 친숙하게 접할 수 있다면 컬처핏도 재미있게 조기 교육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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