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erJei's Lifelog

새로운 출발에 대해서 본문

일상/일기

새로운 출발에 대해서

WalkerJei 2025. 3. 3. 22:00

새로운 시작

내일부터는 새로운 학기가 시작된다. 물론 구직활동에 뛰어든 나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이제부터는 스스로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다. 하루빨리 병역특례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이루기를 원하는 만큼 규칙적인 활동 계획을 세웠다. 예를 들어서 7시부터 40분 동안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10시부터 2시간동안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고 이를 블로그에 올리며, 12 30분부터 2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면서 체중 감량을 하는 식이다. 이러한 계획에는 변수도 있다. 내일 비가 오기 때문에 자전거를 탈 수 없을 수도 있어서 대체 활동으로 무엇을 할 지도 계획해야 한다. 또한 일이 잘 풀려서 내일 할 일을 앞당겨서 미리미리 처리할 수도 있다.

 

계획을 방해하는 것들

문득 생각해 보니 계획이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들도 떠올랐다. 예시로 허기가 있는데 배고픈 상태에서는 집중력이 하락하기 쉽다. 하지만 체중 관리를 해야 하기에 간식을 자주 먹을 수도 없다. 생각해 보니 대략 3시간 간격으로 간식을 먹는 방법을 찾았다. 6시에 조식, 9시에 간식, 12시에 중식, 15시에 간식, 18시에 석식을 먹는다는 생각이다. 간식이야 뭐 과일, 견과류, 유제품으로 해결하면 된다. 신기하게도 저녁을 먹고 난 이후에는 뱃속이 든든해서 뭘 더 먹지 않아도 된다. 이런 방법으로 집중력과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일단 계획을 방해하는 요인 하나를 잡아냈다. 이거 말고도 요인들이 더 있으리라고 믿기에 계획을 계속 수행하면서 무엇이 집중을 방해할 수 있는 지, 무슨 원인으로 발생하는 지 찾아야 한다. 보다 성공적인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요인 탐색을 계속하겠다.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가활동도 영어로  (0) 2025.03.06
찾아온 기회  (1) 2025.03.05
영어에 대한 절실함  (1) 2025.03.04
본격적인 블로그 꾸미기  (0) 2025.03.02
티스토리 일기를 시작하며  (0)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