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제 언어를 바꾸다

영어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아버지는 영어공부를 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영어만 하기에는 글렀다,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야 실력이 는다고 말씀하셨다. 정작 내가 영어공부를 위해 영어로 말하는 소리가 나면 어떤 반응도 없이 방문을 닫아버린다. 영어공부에 투자하고 있음을 알려 주는데도 소음으로 치부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적어도 “어, 영어공부 하고 있었구나.” 라는 반응이라도 해 주면 의욕이 더 났을 것이다.

 

운영체제 주 언어 변경

결국 밖에서 자전거를 타던 도중 느낌을 받았고 스마트폰 운영체제 주요 표시 언어를 영어로 바꿨다. 집에 돌아온 후에는 데스크탑의 주요 표시 언어도 영어로 바꿨다. 어떻게든 영어에 노출되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휴대전화 운영체제 주 언어를 영어로 바꿨다.

 

영어공부 현황

현재 하고 있는 것

• 사용하는 운영체제의 주 언어를 모두 영어로 변경
• 영어로 된 유튜브 영상 시청

앞으로 해야 할 것

• 영어로 된 코딩테스트 문제 풀기
• 집에 있는 영어회화 책 반복해서 읽고 말하기
• 도서관에서 영어 원서 빌려서 읽기

결론

이거 외에도 영어에 노출되는 빈도를 늘릴 효과적인 방법을 계속 찾아야 한다. 동시에 아버지께 내가 영어를 공부하고 있다는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릴 방법도 찾아야 한다. 이제는 노력에도 근거를 남겨야 하는 때다. 이러한 성과에 대한 근거를 남기는 것이 직장인으로 취업해서 일할 때도 중요하다고 스스로 터득해서 그렇다. 성과는 누가 챙겨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성과를 낸 과정을 기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