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 조율하기

결국 모드를 교체하다.

플레이를 하다가 모드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크리에이트 모드만으로 모든 것을 다 파악하기는 어렵기에 서바이벌 모드로도 테스트를 병행한다. 최종적으로 원하는 마인크래프트를 만들려면 이러한 시행착오는 필요하다. 모드를 넣었다가 빼는 것을 자주 하면 아이템이나 지형이 삭제되고 이 과정에서 맵 자체가 손상될 리스크가 크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

 

나사 빠진 모드

모드 플레이를 하다 보면 릴리즈 버전을 주로 설치하지만 경우에 따라 베타 버전이어도 눈감아주는 때도 있다. 물론 오류가 나면 오류가 없는 버전으로 롤백하거나 오류가 수정될 때까지 기다리는 경우도 있다. 어떤 모드는 아이템 조합법이 없어 서바이벌 모드에서 사실상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업데이트를 기다리거나 플레이어가 조합법을 일일이 추가해 줘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