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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캐놀이?

새로운 컨텐츠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던 중 자캐놀이가 떠올랐다. 2D로 그리거나, 3D 모델링을 해서 자기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거기에 설정 등을 붙여서 하는 놀이다.

 

디자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으로 2D 기반에서는 Adobe Photoshop, GIMP, Clip Studio Paint 등을 활용할 수 있고 3D 기반에서는 Autodesk Maya, Blender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VRoid Studio나 Character Creator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현재 사용 가능한 도구로는 GIMP, Clip Studio Paint, Blender, VRoid Studio밖에 없다. 그 외에는 매달 구독료를 지불해야 하기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정된 디스크의 용량으로 인해 창작물의 용량을 최소화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FHD 정도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어쩌면 가지고 있는 2TB 하드디스크를 언제 다 채우고 무엇으로 채웠는지 알 날이 올 지 모른다.

 

설정

캐릭터에 특별한 요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이러한 설정을 통해 어떻게 시나리오 등을 전개할 수 있을 지와 시나리오를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는 지를 결정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세부 설정 등에 신경 쓰느라 시나리오를 전개하지 못할 정도로 과한 설정을 부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설정의 개수는 자신의 역량으로 감당이 가능할 정도로 넣고, 시나리오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 중요하다.

 

결론

새로운 컨텐츠 항목 신설을 위해 연구를 해 보았다. 추가할 컨텐츠는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로 많지만 그 중에서 하나를 추출해서 소개한 것이다. 일단 가닥을 잡기는 했으니 시나리오를 어떻게 흘러가게 할 지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업로드 주기와 분류도 결정해야 한다. 어떤 형태로 추가해 나갈 지, 어떤 식으로 발전할 수 있는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