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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기 이어쓰기

WalkerJei 2025. 4. 5. 22:15

닌텐도 스위치 2의 또다른 기능

마우스 컨트롤: Joy-Con 2를 마우스처럼 사용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이걸 활용해서 조준 후 슈팅을 하거나 휠체어 농구 게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쯤 되면 혁명인데 콘솔에서 FPS 게임을 즐길 때 이동 동작을 조준에 포함되듯이 하며, 익숙해지더라도 정밀한 조준은 어렵다. 자이로 센서가 있다면 그나마 낫다. 그런데 Joy-Con 2를 마우스 쓰듯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 스플래툰 시리즈 같은 경우 차져를 사용할 때 완전 정밀한 조준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참고로 차져는 스플래툰 시리즈에서 저격소총에 해당하는 무기다.

 

불안 요소

보니까 일본에서는 일본어만 사용 가능한 제품과 국제적으로 사용 가능한 버전이 별도로 팔리는데 후자는 전자보다 2만 엔 더 비싸다. 이것 때문에 서양권에서는 항의가 빗발쳤고 미국 사전예약이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부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다.

 

추첨 판매 특이사항

하도 되팔이들에게 시달리다 보니 추첨 판매 참여 자격을 대한민국 기준으로 설명하면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 국가/지역이 대한민국인 성인 계정만 참가 가능
  • 유료 게임 플레이 이력 필수
  • 추첨 응모 시점에 Nintendo Switch Online 누적 가입 기간이 1년 이상이고 응모 시점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가능
  • 여기서 국가/지역이 일본과 미국인 경우 여기에 닌텐도 스위치 게임 50시간 이상 플레이 내역도 요구한다.

 

결론

게임 컨트롤러를 마우스 쓰듯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분명히 혁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솔에서도 저격수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닌텐도 스위치 2의 성공을 기대하면서 일기를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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