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erJei's Lifelog

또다시 바람 새는 자전거 본문

일상/일기

또다시 바람 새는 자전거

WalkerJei 2025. 6. 12. 05:51

수리는 좋았으나

월요일 즈음에 자전거에서 바람이 새는 징조를 봤다. 다만 여러 사정이 겹처서 수요일에 정비하기로 결정했다. 아무래도 튜브에 패치를 붙였는데도 다시 바람이 새니까 자전거 앞바퀴를 분리해서 튜브를 확인했다. 보니까 튜브 패치가 갈라져 있었다. 그래서 순간접착제를 바르고 다시 패치를 붙였다. 지난번에 별도의 접착제 없이 그냥 붙여서 지금 바람이 새는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접착제가 마를 오후 즈음에 다시 확인했으나

 

또다시 바람이 샌다.

바람이 다 빠져있었다. 결국 튜브를 새로 주문하기로 결정했고 금요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금요일에 정비가 가능한데 일기예보를 보니까 토요일에 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왔다. 자전거 튜브 문제와 날씨 문제 때문에 1주일 중 5~6일 동안은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는 것이 봉인된 셈이다. 때문에 운동 일정을 연기하고 프로그램 개발 일정으로 바꾸었다. 이 기간 동안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할 판국이다.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게 도착한 자전거 튜브  (2) 2025.06.14
풍성한 일과 기록을 원한다.  (1) 2025.06.12
포트폴리오 개발현황 4  (0) 2025.06.10
블로그 개설 100일  (0) 2025.06.09
작품 쌓아두기  (0)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