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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능요원 면접 결과 본문
면접 본 사실을 이제 공개한 이유
사실 3월 13일에 서류 합격으로 1차 면접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다. 면접 본 직무는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C#/C++ 개발자였다. 3월 18일에 1차 면접을 진행했고 면접 결과가 3월 말까지에는 나온다고 들었다. 그러면 왜 면접 본 사실을 이제 와서 공개했는지 말하자면 최종 합격도 되지 않았는데 무작정 관련 게시글을 올리는 것은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했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최종 합격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진행 중인 전형에 대한 것을 공개하기가 꺼려졌기 때문이다.
준비 과정
이 면접에서 프로젝트의 적임자라는 것을 어필해 보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분석해서 어떤 답을 할 지를 미리 준비해서 왔다. 물론 문장을 기계처럼 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키워드를 추출해서 굵은 글씨로 썼다. 1차 면접에서는 보통 실무 관련 질문 위주로 하고 임원 면접에서는 인성 관련 질문을 한다. 면접장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약속한 시간인 10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면접이 시작되었다.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1차 면접이든 2차 면접이든 간에 공통적으로 나온다고 보면 된다. 다만 포트폴리오에 소스 코드 구현에 대한 질문은 거의 나오지 않았고 인성면접 때 물어볼 요소인 취미가 면접 질문으로 나왔다.
잘 한 것과 얼렁뚱땅 한 것
일단 모르는 것에 대해 어설프게 아는 척은 하지 않았다. 또한 마지막 질문을 할 때 “이 직무에서 3개월, 6개월, 1년 이내에 달성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급여나 복리후생은 최종합격 이후에 논해도 늦지 않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거주지역이 어디인지와 여기 오는 데 얼마나 걸렸는지와 타사 지원 여부도 물어보았는데 이것도 그럭저럭 잘 대답했다. 타사에도 지원했지만 여기에 최우선으로 입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1분 자기소개, 취미 질문에 좀 얼렁뚱땅하게 답변이 나와버렸다. 이러한 실수가 나도 잡으면 자충수가 되기에 주어지는 답변에 충실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아버지 말로는 여기 합격해서 계속 다녀도 된다고 평가를 내렸기에 적임자임을 어필하려고 했었다.
아깝게 되었수다.
3월 말까지는 합격하면 연락이 온다고 했다. 하지만 3월 31일, 면접 본 회사의 영업시간도 지났는데 연락이 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탈락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은 합격했을 때만 알려주고 탈락은 정해진 기간이 지나도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보니까 그 회사는 총 10명의 지원자 중에서 1명을 뽑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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