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쌓아두기

그래픽 디자인 생산만 반복

지난번과 다르게 필요한 순서대로 만드는 쪽으로 나아갔지만 자잘한 것을 수정하고 모든 그래픽마다 반영하는 작업이 번거로웠다. 때문에 점심 먹고 졸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침부터 커피 음료를 마셨다. 덕분에 23시가 되어도 쌩쌩했다. 그 커피 음료는 노브랜드에서 사왔는데 씁쓸하고 단맛이 조화를 이루는 그런 맛이었다.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출문제 풀기

한편으로 정보처리기사 실기 기출문제를 풀었는데 최신 버전에 가까울수록 실무스러운 느낌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소스 코드를 분석해 어떤 프로그램인지 이해해야 한다. 무작정 값만 대입하기에는 규모가 방대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다. 일일이 값을 대입하는 표를 만들다가 시험이 끝나버리는 수가 있다. 어째 최신 버전 문제를 풀수록 뭔가 모자라다는 느낌을 받고 있다. 합격을 해야 하는데… 반복해서 풀 수밖에 없다.

 

이런 와중에 바람이 빠진 자전거

오늘에도 자전거 타는 일과를 수행했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가는 길마다 대형견들도 많이 보았다. 하지만 1시간도 안 되어서 앞바퀴의 바람이 다시 빠지기 시작했다. 지난번에 앞바퀴의 튜브에 패치 같은 것을 붙여서 앞바퀴 바람 빠짐 문제를 해결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다시 바람이 빠지는 것이었다. 생각해 보니 가장 확률이 높은 경우가 붙여놓은 패치의 접착력이 하락해 틈이 생기면서 공기가 새는 것 같았다.